[Prime TOWN]꼼꼼히, 깊게 생각깵 학습태도가 확 달라졌어요

  • 동아일보

심화문제 만나도 스스로 끝까지 도전… 성취감이 쑥쑥
■ 방문학습체험수기

우리 아이가 사고력수학(C-MEX)을 시작한지도 만 3년이 되어 가네요. 처음에는 ‘1학년 겨울방학 무료방문’이라는 하늘교육의 홍보 문구만 보고 방문수업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공부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고력수학은 일주일에 한 주제를 공부합니다. 교재는 개념 설명, 문제풀이, 심화 확인으로 구성돼 있어요. 아이가 심화 문제를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 풀어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푼 다음주에 선생님의 보충설명을 듣고요. 한권을 꼼꼼히 다 풀면 그 주제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력수학을 하고 좋아진 점은? 이전보다 아이가 문제를 꼼꼼히 읽고 깊이 생각하게 됐어요. 이제 문제를 풀고 나면 성취감도 느끼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교과과정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옵니다.

좀 더 욕심을 내서 다른 학원 테스트를 받아봤어요. 결과가 잘 나와 학원으로 옮겨서 공부해 보는 것은 어떨지 고민도 했었죠. 하지만 방문교사의 일대일 수업, 혼자서 충분히 생각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을 주는 사고력수학이 우리아이에게 더 알맞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주변에 사고력수학을 하다가 문제가 어려워진다 싶으면 그만두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안타까웠어요. 그 고비를 넘기면 더 높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거든요. 우리 아이도 꾸준히 해서 가장 높은 단계인 CⅣ까지 마치길 바라요.

둘째아이는 과학을 좋아해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둘째아이도 실험과학(C-SCIENCE)과 사고력수학을 시켜보려 합니다. 좋은 교재와 수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김개운 서울시 동작구 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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