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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가을 풍경 은행나무가 골칫거리?
동아일보
입력
2010-11-05 17:00
2010년 11월 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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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5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절정에 접어들었는데요. 요즘 길거리를 노란 단풍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를 자주 보실 겁니다.
(김정안 앵커) 책갈피로도 쓰인 노란 은행잎은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부르기도 하죠. 그런데 이 은행이 요즘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동아사이언스 박응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늦가을에 은행나무 길을 걷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는
산이나 공원을 찾지 않아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기후와 풍토에 알맞습니다. 또 1000년을 훌쩍 넘길 정도로 긴 수명을 자랑하며, 병충해와 대기오염에도 강해 도시의 가로수로 매우 적합합니다.
(Stand Up)
하지만 낭만적인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은행나무가 요즘 사람들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암나무마다 수천 개나 열리는 열매의 악취 때문입니다.
은행 열매 안에는 단단한 껍질의 백색 알맹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감싸는 노란색 씨껍질에 있는 비오볼이라는 물질이 악취를 풍깁니다. 이 물질은 피부에 닿아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예슬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가로수로써 은행잎이 보기도 좋고 추억을 또 떠올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길을 걷다보면 구두에 묻은 냄새도 나고 피해서 걸어야 해서 많이 불편하죠.
서 울시 은행나무 가로수는 모두 11만여 그루, 이 가운데 2만여 그루가 암나무입니다. 암나무 한 그루에 수천 개에서 1만 5000개까지 열매가 달립니다. 전문가들은 은행 열매의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형순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은행나무는 가을에 열매가 문제가 되죠, 악취나 교통방해.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전국에서 수나무만 가지고 미루나무처럼 그런 나무를 선발해서 개량한 나무를 앞으로는 식재해야겠죠.
하지만 서울시 도로의 은행 암나무를 모두 교체하는데 220억 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서울시 25개구는 은행 열매를 따서 처리하는데 급급합니다.
유지용 주임(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은행나무를 관리하는 자치구에서 미리 열매를 다 채취해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을 하거나 푸드뱅크 등에 전달하거나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은행나무, 점점 도시의 애물단지가 돼가고 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박응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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