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캠퍼스 소식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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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大-청주농고 ‘농업교육’ 양해각서

○…충북대 영농정착 교육사업단은 청주농고와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에 따라 충북대 농대 학생들은 청주농고에서 농기계 정비·종자·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됐다. 청주농고 학생들도 충북대 농업생명과학대 실험시설을 무료로 활용하고, 전문 진로 교육을 받는다.

충청大노인복지센터 열어

○…충청대는 대학이 위치한 청원군의 서부지역에 사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내에 ‘충청노인복지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물리치료실과 요양생활실, 상담실, 의무실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요양보호사와 방문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상주한다.

‘동아시아 다문화가족’ 세미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충북 청원군)는 25일 개교 12주년을 맞아 ‘동아시아 다문화가족 복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남영(건양대) 최현미(평택대) 이은주 교수(꽃동네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서원大우리술 이야기 특별전

○…서원대는 다음 달 19일까지 대학 내 한국교육자료박물관에서 ‘우리술 이야기’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에는 술 빚는 도구(시루, 소주고리, 용수, 시루방석)와 시대별 술 담는 용기(술병, 술통 등), 시대별 술잔, 술 광고지, 1970년대 및 1980년대 술병 등 200여 점의 술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재일동포 사업가 한남大에 발전기금

○…재일동포 사업가가 한남대에 매년 500만 원씩 정기 발전기금을 내기로 약정했다. 한남대는 일본에서 한식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오영석 씨(57)가 한남대 재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남대를 나와 한남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오 씨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재일 한남인의 밤’을 본 뒤 한남대의 크리스천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20년 가까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종업원과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학비를 대주는 등 장학사업을 벌여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역할…’ 심포지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선정규)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한국고고환경연구소(소장 이홍종)의 후원으로 ‘Global Leading Campus-세종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26일 오전 10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변화해야 할 새로운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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