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車부품 재활용단지 후보지 영종-청라 압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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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 전국의 중고자동차부품을 회수해 재활용부품을 만드는 전문 산업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에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단지 조성 대상지는 영종과 청라지구 두 곳으로 압축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면 음성적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재제조 공정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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