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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사교육비 더 든다…월평균 60만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05 10:47
2010년 10월 5일 10시 47분
입력
2010-10-05 10:38
2010년 10월 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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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사교육 6개 특구 중학생 5000명 설문
서울 강남, 목동, 중계, 경기 평촌, 분당, 일산 등 6개 지역 중학생들의 학기 중 월평균 사교육비가 58만8400원, 방학중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38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민주당) 의원은 5일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내놓은 자료를 통해 이들 지역 18개 중학교 2,3학년생 506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기중 월평균 사교육비를 지역별로 보면 목동이 69만4500원으로 가장 많고 강남(69만2원), 평촌(56만2200원), 분당(54만95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방학중 사교육비도 목동(70만5400원), 강남(69만5600원), 분당(60만3300원) 순이었다.
통계청, 교과부가 발표한 2009 사교육 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사교육 특구 학생들은 서울지역 평균 사교육비(32만6000원)의 배 가량 쓴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이와 별도로 전국 중학생 4166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7.6%가 입학사정관 사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중심으로 하는 고교 입학전형 개편 이후 사교육비 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고1학생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학교수업이 특목고 입학에 기여했다는 응답은 외고생 8.8%, 과학고생 7.0%에 그쳤으며, 사교육 없이 특목고 입학이 불가능하다는 응답은 과학고생 62.4%, 외고생 59.1%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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