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고층용 소방차, 초고층 앞에선 한계 드러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01 15:18
2010년 10월 1일 15시 18분
입력
2010-10-01 15:14
2010년 10월 1일 15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는 재난영화 '타워링'을 연상케 할 만큼 끔찍했다.
38층짜리 우신골든스위트 4층에서 발생한 불길이 황금색 알루미늄 마감재를 타고 순식간에 옥상까지 번지는 바람에 미래 주거단지임을 자랑하던 마린시티는 일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더욱이 세계 최고층 주거시설로 건설되고 있는 80층짜리 아파트 등 30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 사이로 치솟은 검붉은 불길이 몇 시간 동안 화마의 위력을 과시하는 동안 긴급출동한 수십대의 소방차는 사실상 속수무책이었다.
이날 무인용수탑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등 부산소방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고층건물 화재 대비용 소방장비가 총출동했다.
무인방수탑차는 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굴절 붐을 조절해 파괴기로 유리창 등을 부순 후 탑에 설치된 방수포를 이용, 화재를 진압하는 차량이다.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사다리차 역시 고층 건물이나 아파트 등 고층화돼가는 도심에서 일반적인 소방차로 곤란한 고층의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에 활용하는 소방차량이다.
하지만, 고가 사다리차의 사다리를 최대한 뽑았지만 13~14층 이상의 불길을 잡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건물이 38층이었던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더 높은 건물이었다면 고스란히 타 태웠을 것이라는 게 현장을 지켜본 이들의 지적이었다.
더욱이 불길이 건물 내부가 아닌 외벽을 타고 위로 번지는 바람에 건물 전체로 불길이 번지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었다.
실전에서 한계를 드러낸 소방차 대신 그나마 활약을 펼친 건 헬기였다.
부산소방본부 소방헬기뿐만 아니라 긴급 지원에 나선 해양경찰청, 53사단, 산림청, 경남수방본부 헬기 등이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옥상으로 대피했던 9명의 주민을 긴급히 구조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부산에는 해운대 센텀시티 WBC와 해운대리조트, 중구 중앙동 롯데월드 등 100층이 넘는 건물을 비롯해 초고층건물들이 속속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우신골든스위트 화재가 고층건물 화재에 대비한 소방당국의 소방장비 강화가 시급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
인터넷 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3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4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5
베선트 美 재무 “13일 방한, 서울서 中 허리펑과 회담”
6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7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8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9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10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9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10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3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4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5
베선트 美 재무 “13일 방한, 서울서 中 허리펑과 회담”
6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7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8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9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10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9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10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보증금 못 받았다면 이렇게”…전세금 돌려받는 3단계 [집과법]
부산 LNG 화력발전소 불, 약 6시간30분 만에 초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