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조선 협력사대표 횡령혐의로 구속기소

동아일보 입력 2010-09-16 03:00수정 2010-09-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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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수백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대우조선해양 협력회사인 임천공업 대표 이수우 씨를 15일 구속 기소했다. 이 씨는 2003∼2009년 하청업체 및 관계회사와의 거래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354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 등으로 쓰고 회사에 86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씨가 조성한 비자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자녀들이 이 씨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거래관계가 명확한지 등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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