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단신/대전시청 토요콘서트 내일 재개外

  • 동아일보

대전시청 토요콘서트 내일 재개

충남 천안시 입장면 거봉포도 축제가 27, 28일 입장초등학교와 주변에서 열린다. ‘맛, 건강 그리고 향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반딧불이 가족음악회, 품바공연, 풍물공연, 실버댄스·댄스스포츠 시연, 육군 제32사단의 군악대 연주 등이 열린다. 또 거봉포도가요제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가수 배일호, 심신, 7사이즈, 엄지애, B-boy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 포도 빨리 먹기 대회 및 포도경매, 포도낚시, 포도송이 무게 맞히기 등 즉석 이벤트와 포도 따기, 거봉포도 와인 시식회가 열린다.
대전 서구 팝스콘서트 오늘부터

대전 서구 관저동과 둔산동에서 한여름 밤 더위를 식혀줄 팝스콘서트가 열린다. 27일 서구 관저동 신선암공원과 28일 둔산동 샘머리근린공원에서 각각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 열리는 이 공연에는 ‘코리안 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지휘 김동문)와 뮤지컬 가수 유혜리, 바이올리스트 이광호 씨 등이 나선다. ‘영광의 탈출’ ‘문 리버’ ‘맘마미아’ ‘여행을 떠나요’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초대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42-611-6472
천안 거봉포도 축제 오늘부터

장마와 휴가철을 피해 중단됐던 대전시청광장(남쪽 잔디밭) 토요콘서트가 28일부터 재개된다. 28일 오후 8시 열리는 공연에는 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우리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9월 4일 열리는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가곡의 밤’에는 가수 안치환과 소프라노 신수정, 바리톤 김형기 등이 함께한다. 11일에는 공연이 없으며 18일에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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