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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편지]박지봉/독서실서 소란피우는 10대들 책임의식 가졌으면
동아일보
입력
2010-08-23 03:00
2010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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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시험 준비로 몇 년째 공부하고 있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독서실에는 10대들이 자주 오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이들 세대의 예의범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독서실에서 조용히 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일부 10대를 보면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문을 쾅쾅 닫고, 실내화를 질질 끌고 다니고, 잡담도 거침이 없다. 깨끗하고 쾌적한 휴게실이 따로 마련돼 있는데도 말이다. 쉴 새 없이 휴대전화 소리가 울리도록 방치하는 것은 물론이다.
모든 문제를 기성세대 탓으로 돌리는 10대를 볼 때마다 자신의 책임은 소홀히 한 채 자기만을 위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시설이나 공간에서 그에 걸맞은 예의를 지켰으면 한다.
박지봉 서울 관악구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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