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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서지 식중독 이렇게 피하세요"
동아일보
입력
2010-07-27 10:41
2010년 7월 2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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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지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식중독 예방 지침'을 소개하고 옮겨 다닐 때에는 음식물을 아이스박스에 보관하고 육류·어패류는 완전히 익혀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휴가지에서 바비큐 요리를 할 때는 미생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익히지 않은 고기와 생으로 먹는 채소류를 서로 닿지 않게 하고, 생고기용 젓가락으로 다른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
특히 바닷가에서 잡은 생선이나 조개는 어류의 표면, 아가미, 내장에 비브리오균이 오염돼 있을 수 있어 횟감으로 손질할 때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표면과 내부를 수돗물로 깨끗이 씻고 별도의 칼과 도마를 사용해야 한다.
음용수는 수돗물 또는 생수를 마시고 지하수나 하천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한편 2005년부터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고 1460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8월에 187건(12.8%)을 차지해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발생 원인균은 장염비브리오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각각 43건(23.0%)과 34건(18.2%)으로 가장 많았다.
휴가지에서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에는 탈수증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까운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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