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특검’ 민경식 변호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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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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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스폰서 검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에 민경식 변호사(사진)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날 특별검사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를 복수로 추천했으며 이 대통령은 사흘 이내에 이 중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면 된다.

민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를 나와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KBS 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지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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