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 ‘낙동 그랜드 포럼’ 오늘 총회

경북도는 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낙동 그랜드 포럼’ 창립총회를 연다. 이 포럼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정확하게 알리는 한편 정책적 보완 등을 위한 것으로 환경생태와 수자원, 문화관광,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91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은 조완근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54·한국환경과학회 부회장), 이성근 영남대 행정대학원장(59), 이상철 영천 단포교회 목사(52·경북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대혜 구미 원각사 주지스님(49·구미선산자원봉사단장), 김대희 낙동강 물길살리기 시민연대 대표(57), 최태림 낙동강 살리기운동본부장(54·전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장), 양용운 경북도 환경정책보좌관(55·환경공학 박사) 등 7명이 맡는다. 창립식에서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53·환경공학)가 ‘기후변화와 물관리의 대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