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시대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달 말 퇴임하는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7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남해안시대 홍보·투자설명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김 지사가 임기 내내 힘을 쏟아온 역점사업이자 그의 트레이드마크.
이날 설명회에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국내 주요 건설회사, 경동기술공사, 도화종합기술공사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해안시대 추진상황 보고, 김 지사 인사, 남해안시대 홍보 동영상 상영,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와 경남도 투자 인센티브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도는 울트라건설㈜, ㈜얼라이언스마린, 현대요트와 더위네이브 컨소시엄, 그린보울타임 등 4개 사업자와 남해안 프로젝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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