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2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과 홀몸 노인들을 위한 ‘119 선거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9 선거 도우미는 장애인과 노인 등 혼자 투표소를 찾아가기 힘든 유권자를 돕기 위한 제도다. 예약하면 도우미가 집이나 병원 등으로 찾아가 119 구급차를 이용해 투표소까지 이송하고 다시 거주지로 데려다 준다. 이송 중에는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사와 상담까지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장애인, 노인 등은 2일 투표 당일에도 11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2일 시내 개표소 34곳에 소방차 및 구급차 36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배치하는 한편 전 직원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서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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