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글로벌빌리지 “여름 영어캠프로 오세요”

7월 19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

“올여름에는 부산글로벌빌리지(BGV)에서 영어와 만나자.” 도심 통학형 영어마을로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BG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특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설한다. BGV는 “7월 19일부터 3차에 걸쳐 ‘BGV Explorer, Mystery Missions’란 주제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리포터, 명탐정, 비밀요원 등 세 가지 신분에 따라 단계별로 난도 높은 임무가 주어지며 팀별 또는 개인별로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스스로 도전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수업시간 중 주어지는 수학, 영어, 역사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과제를 팀원 또는 자신이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것. 캠프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야외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올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7월 19∼29일 1차, 8월 2∼12일 2차, 8월 13∼21일 3차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자가 통학, 셔틀버스 통학, 기숙형 등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캠프 신청은 BGV 홈페이지(www.bgv.co.kr)에서 가능하다. 051-980-850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