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경찰청, 파출소 25곳 신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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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이철규)은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37개 지구대를 29개로 줄이고 파출소를 22개에서 47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에 따라 청원군 남일·문의면과 충주시 가금·금가·앙성면, 제천시 용두동, 영동군 상촌·학산·양강면 등 25곳에 파출소가 새로 만들어진다.

충북경찰청은 또 경찰관 혼자 근무하는 도내 44개 치안센터 가운데 치안수요가 많은 농촌지역 22개 치안센터를 경찰관 2∼5명씩 배치하는 ‘직주일체형 운영체계’로 바꿔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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