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주말, 떠나요!/“어려운 법, 페스티벌로 재미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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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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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솔로몬…’ 24일부터

지난해 4월 대전 유성구 솔로몬 파크의 법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투표 체험을 해보고 있다. 지명훈 기자
지난해 4월 대전 유성구 솔로몬 파크의 법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투표 체험을 해보고 있다. 지명훈 기자
대전 유성구 원촌동 ‘솔로몬 로파크’는 제47회 법의 날을 맞아 24, 25일 ‘법 페스티벌’을 연다. 솔로몬 로파크는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법 테마파크이다.

페스티벌은 법짱가족 선발대회, 법망치 노래방, 법 관련 사진전시, 헌법전문 탁본체험, 대통령선서 체험, 법짱퍼즐 알아맞히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법짱가족 선발대회와 법망치 노래방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찰흙으로 법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찰흙으로 법 표현하기’, ‘법률게임-두더지를 잡아라’ 등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법의 가치를 체험할 수도 있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도 마련된다. 법 교육 만화책과 축구공 등 500여만 원어치의 상품도 마련했다.

앞서 23일 대전지방검찰청에서는 대전지검과 솔로몬 로파크,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이 준법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시설을 통해 준법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042-863-3165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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