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대표음식 삼계탕-돌솥밥 새이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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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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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0만원… 월말까지 공모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선정한 삼계탕과 돌솥밥의 새 이름(브랜드)을 찾는다. 어떤 이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지도가 달라지고, 공모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다고 보고 상금까지 1000만 원이나 걸었다. 4월 말까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전의 전통성과 애향심을 함축시킨 은유적 표현이면 된다.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슬로건도 모은다.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내용을 확인한 뒤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042-600-2536) 팩스 및 e메일로 접수시키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50만 원(4인), 우수상 50만 원(4인), 장려상 20만 원(8인)의 상금과 부상을 준다. 수상자 발표는 6월경.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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