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도, 316억 규모 낙후지역 개발사업 착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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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일 “도내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위해 △개발촉진지구 △도서종합개발 △소도읍 육성 등 3개 부문에 316억 원을 투자하는 ‘낙후지역 종합개발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촉진지구사업은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등 4개 시군에 160억 원을 들여 10개 도로 노선을 신설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주 내용. 도서종합개발사업은 고창 군산 부안 등 3개 시군에 56억 원을 들여 생태 휴양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돼 있다. 소도읍 육성사업은 옥구와 함열, 장수 등 3개 읍 지역을 농어촌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려는 사업으로 모두 100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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