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 등 ‘2010 충남 대표축제’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9일 03시 00분


충남도는 서산시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와 부여군 서동연꽃축제, 홍성군 내포축제 등 3개 축제를 ‘2010 충남 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도내에서 열린 20개 축제의 관광객 유치 실적 및 축제기획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 가운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를 최우수 축제, 서동연꽃축제를 우수 축제, 내포축제를 유망 축제로 각각 선정했다.

또 통합축제로는 예산군 옛 이야기 축제가 선정됐다. 대표축제의 전 단계인 예비축제에는 보령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당진군 상록문화제, 서천군 동백꽃 및 주꾸미 축제, 태안군 어살문화축제, 천안시 판페스티벌, 공주시 마곡사 신록축제, 아산시 온양온천문화예술제, 청양군 칠갑산 장승문화제 등을 선정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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