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극센터(인천 남구 용현동) 박은희 대표(사진)가 8일 한국여성연극인협의회로부터 ‘올빛상-올올이 빛나는 여성 연극인상’을 받았다. 한국여성연극인협의회는 2006년부터 희곡, 연출, 연기, 분장, 평론 등 연극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벌인 여성 연극인을 뽑아 이 상을 주고 있다. 박 대표는 연출부문의 올빛상을 수상한 것. 그는 1974년 극단 ‘고향’ 연출부에 입단한 뒤 ‘신촌 비둘기’ ‘오장군의 발톱’ 등의 작품을 연출했고, ‘교육연극’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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