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차량 탈취 미수사건 용의자 CCTV 사진 공개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금수송차 탈취 미수사건 용의자의 얼굴이 찍힌 폐쇄회로(CC)TV 사진을 27일 공개했다(사진). 사진 속 용의자는 지난달 14일 오전 8시 36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시큐리티 코리아의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한 뒤 달아나다 교통사고가 나자 곧바로 차를 버리고 자취를 감췄다.

용의자는 20, 30대 남성으로, 마른 체격에 검정 뿔테 안경과 모자를 쓰고 있으며 얼굴 전면이 CCTV를 향해 있어 이목구비를 구별할 수 있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