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족오화운데이션은 16일 이 지역의 청정암반수를 사용한 생수 'DMZ 워터(WATER)'를 시험 생산하고, 조만간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험 생산된 DMZ 워터는 1.8¤와 0.9¤, 0.5¤ 등 3종류다.
철원지역은 화산암 지대가 발달해 이곳에서 나는 생수는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정민수 삼족오화운데이션 대표이사는 "현재 생수 판매와 관련해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며 지자체 등 관련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9월 중순 경 본격적인 대량 생산 및 판매 체제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