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창원상의 회장에 최충경 씨

  • 입력 2009년 6월 26일 07시 00분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11대 회장에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63·사진)가 뽑혔다. 창원상의는 24일 오후 55명의 의원 중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열고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최 대표를 참석 의원 전원이 추대하는 형식으로 차기 회장에 선출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 동안이다.

▶본보 19일자 A16면 참조
창원상의 30년만에 회장 경선하나

최 회장은 “2명의 후보가 양보를 해 줘 고맙다”며 “경남스틸을 반석 위에 올려준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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