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출신 스타 최지우 씨 소년소녀가장 위해 1억 전달

  • 입력 2009년 6월 26일 07시 00분


한류스타 최지우 씨(사진)가 부산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1억 원을 내놓는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최 씨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 사업인 ‘UP 스쿨 결연운동’에 참가해 1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돈은 최 씨의 뜻에 따라 부산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차상위 계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최 씨는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부산의 장애인 학교인 혜성학교를 찾아가 장애 학생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최 씨는 2005년 개그맨 이경규 씨와 함께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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