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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11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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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가운데 7명이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11일 올해 신입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인 1700여 명이 학원 수강이나 과외 지도 등 사교육을 받아봤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학원을 다녀봤다고 답한 응답자가 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인과외 40.2%, 그룹과외 21.9%로 나왔습니다.
또 사교육을 받아 본 신입생 69%가 사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