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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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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은행이나 친인척 또는 동료에게서 몇백만 원 또는 1000만∼2000만 원을 빌리기도 한다. 물건을 팔아야만 실적이 쌓이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대출받고 빌린 돈으로 물건을 사들이다가 빚더미에 올라앉는다. 업체는 연계된 자금대부업체를 끼고 고리 대출을 알선한다. 끝을 모르고 치솟는 등록금이 학생을 다단계로 빠져들게 했다가 신용불량자로 내모니 교육 당국에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남민배 광주 광산구 고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