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4-18 02:582009년 4월 18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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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박진환 판사는 17일 박 씨 등 5명이 신청한 보석에 대해 1인당 1000만 원의 보증금을 내거나 보증보험증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석방을 결정했다.
법원 관계자는 “1심 재판 진행상 피고인을 구속시킬 수 있는 만기(6개월)가 다가오는 데다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