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4월 15일 06시 3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13일 후임 의장 선출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의장이 되겠다고 자청한 심준홍 의원(대덕구3·한나라당)과 이상태 의원(유성구2·〃)에게 15일까지 합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의회 파행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남욱 전 의장이 “(후임 의장은) 의회 정상화와 안정을 위해 합의 추대를 해 달라”고 요청했고 시민단체 등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한 치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 합의 추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