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LG파워콤 콜센터 1000석으로 확대

  • 입력 2009년 3월 25일 07시 04분


“일자리 나누고 서비스 강화”

LG파워콤 부산콜센터가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규모를 증설한다.

LG파워콤은 부산 중구 중앙동의 13층짜리 건물에 1000석 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해 24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2006년 사상구 감전동에서 400석 규모로 출발한 LG파워콤 부산콜센터는 지난해 10월 중구 중앙동으로 이전해 현재 740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

LG파워콤은 부산지역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에 따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00석 규모로 콜센터를 증설한다.

2005년부터 부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 또는 확장하는 콜센터에 대해 최대 5억 원의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는 부산시는 지난해 말까지 7889석을 유치해 1만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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