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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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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네의 손바닥만 한 토스트 가게에서 일하는 아줌마도 고무장갑을 끼고 만들다가 돈 내줄 때는 장갑을 벗을 정도로 위생관념이 철저하다. 누구보다도 위생에 철저해야 하는 약사들이 그러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음식점의 조리공간이 완전 밀폐돼 내부를 볼 수 없듯이 약국도 조제공간이 대부분 보이지 않는다. 약국은 조제실을 밀폐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우인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