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30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서울대 조영달 사범대학장은 “예비 교사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교육 경험을 체험시켜 주려는 취지로 매년 250∼300명의 사범대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말부터 장단기 해외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범대는 방학을 이용해 외국 대학 정규과정이나 단기연수를 이수토록 하거나, 특정 주제를 정해 10일 이상 해외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범대는 앞으로 1학점짜리 해외 실습코스를 개설해 모든 사범대 재학생이 이를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