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교육감 수사 착수

  • 입력 2008년 10월 9일 03시 00분


서울중앙지검은 8일 민주노동당이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을 수사 의뢰한 사건을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에서 쓴 경비 22억 원 중 약 80%인 18억 원 정도를 학원과 사학 관계자에게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