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경북디자인센터 개관

지역 디자인 및 소재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이 디자인센터는 사업비 348억 원이 투입돼 지상 12층, 지하 4층, 연면적 1만9000m² 규모로 건립됐다.

디자인기획전시장과 색채체험관, 우수디자인상품홍보관, 컨벤션홀, 세미나실, 시제품제작실,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이달부터 컬러마케팅 페어, 색깔체험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