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는 레포츠 천국” 30일부터 한달간

  • 입력 2008년 5월 14일 05시 48분


제주시와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조직위원회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제주시 일원에서 각종 레저스포츠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서 제7회 생활체육윈드서핑대회가 열리고 31일에는 탑동광장에서 제4회 제주시장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개최된다.

6월 1일에는 탑동과 이호동 방파제 사이에서 자전거 페스티벌, 6월 21∼22일 이호해수욕장과 용두암해안도로 구간에서 제9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 6월 22일에는 서부두방파제에서 제11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각각 펼쳐진다.

6월 28∼29일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돌하르방배 마스터스수영대회를 마지막으로 레저스포츠대축제가 끝난다.

제주시는 전국 주요 여행사와 동호인 단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된 안내책자 등을 보내 레저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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