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사회복지 체험 대축제 19일 대구 신천둔치서

  • 입력 2007년 10월 16일 0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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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사회복지 체험 대축제’가 19일 대구 중동교∼상동교 신천둔치에서 열린다.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임신부와 노인, 장애인 등의 처지에서 사회 복지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신부 체험, 장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축제 참여자들이 임신한 여성의 몸무게를 느낄 수 있는 ‘임신부 체험복’을 입을 수 있다.

또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요철 및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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