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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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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한강 위를 오가는 수상관광 콜택시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도입하는 수상관광 콜택시 10대는 8인승으로 190마력 엔진 2개를 달아 여의도∼잠실 구간(16km)을 14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수상관광 콜택시는 10월에는 출퇴근 시간(오전 7시∼8시 30분, 오후 6시 30분∼8시)대에 10∼15분 간격으로 뚝섬유원지역∼여의나루역 구간에서 운행된다. 서울시는 11월부터 잠실 나루터∼여의나루역으로 운행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요금은 1인당 5000원.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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