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서 신나는 청소년축제 열린다

  • 입력 2007년 8월 30일 0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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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제4회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가 31일 오후 4시 강원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본사와 삼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이 협찬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박정옥 서도소리 명창, 전통 타악그룹 붐붐, 비보이팀 박스터 크루가 출연한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 및 감수성을 키우며 문화인의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033-570-3555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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