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존 부산시청과 해운대구청, 사상구청을 포함해 부산의 여권 발급 기관은 모두 5곳이 됐으며 서부산권 주민들이 여권 신청을 하기 위해 시청까지 오가는 불편을 덜게 됐다.
그러나 2개 구청은 여권 발급 신청 접수 및 교부만 맡을 뿐 제작은 시청에서 하기 때문에 발급 소요시간이 지금보다 단축되지는 않는다.
부산에서는 하루 평균 1600여 건의 여권 발급 신청이 접수되며, 발급까지 1주일가량 걸린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