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소형임대 700채 공급

  • 입력 2007년 3월 26일 02시 56분


SH공사는 4월 준공 예정인 성북구 종암동 종암에스에이치빌 80채 등 소형 임대아파트 42개 단지 700채를 올봄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평형은 12∼16평형이며 평균 임대보증금은 1265만 원, 월평균 임대료는 14만8300원. 절반인 350채는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로 영구임대 입주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 등에게, 나머지 50%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신청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27일, 청약저축 가입자는 순위별로 28∼30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6일, 입주 시기는 5월 21일부터 한 달간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 출구에 있는 SH공사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공사 고객지원본부 임대팀(02-3410-7780∼4)으로 하면 된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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