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산학연계-투자유치 잘사는 광주 만들것”

  • 입력 2007년 3월 21일 0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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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한 김윤석(54) 광주시 정무부시장은 “‘잘사는 광주’를 최대 목표로 삼고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에서 바로 자리를 옮겨 온 김 부시장은 “투자유치의 비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광주에 오도록 만드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공서비스가 기업 수준 이상으로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처럼 산학연계를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대를 졸업한 뒤 1980년 경제기획원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예산처 재정감사기획관, 홍보관리관,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기금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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