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보험 통신업계 콜센터, 상담요원 모집 잇따라

  • 입력 2007년 1월 23일 0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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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콜센터가 신규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광주전남 취업포털 ‘사랑방잡(job.sarangbang.com)’에 따르면 삼성화재 콜센터는 최근 텔레마케터 50명을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양생명 콜센터는 30일까지 신규 상담원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보험 안내, 전화상담 등으로 고졸 이상 학력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e메일(tongyang@kbsjob.co.kr)로 접수하면 된다.

SK텔레콤 CRM센터도 SK텔레콤 부가서비스와 네이트 콘텐츠 관련 홍보 등을 맡게 될 고객상담원 10명을 모집 중이다. 입사지원서는 23일 오후 1시까지 e메일(hrn@naver.com)로 보내면 된다.

3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금호생명 콜센터는 24일 면접과 실기테스트를 실시할 예정.

광주지역에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등이 콜센터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면서 2003년 이후 SK텔레콤 LG카드 하나로텔레콤 동양생명 등 보험, 통신, 카드업계 25개사가 5100여 명의 콜센터 상담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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