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도청 여자유도부 창단

  • 입력 2007년 1월 12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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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여자 유도부가 11일 창단됐다.

충북도는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정준호(37) 씨를 코치로, 한혜연(26·한국체대 졸·78kg급)과 강신혜(24·경기대 졸·48kg이하 급), 채소연(23·용인대 졸·52kg이하 급) 등 3명을 선수로 영입했다. 충북도는 1984년 펜싱부를 시작으로 1996년 역도부, 1997년 볼링부에 이어 이번 여자 유도부 창단으로 모두 4개 팀 31명의 선수단을 확보하게 됐다.

충북도 박영철 체육과장은 “일선 시군, 도내 기업들을 상대로 실업팀 창단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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