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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1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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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119구급대원인데 지금까지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았으니 그럴 만도 했다. 119구급차는 그야말로 분초를 다투는 일인데 에어백이 100대 중 5대 꼴로 달려 있다니 기가 막힌다. 정부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생각해 구급차 에어백 장착을 의무화해 주기 바란다.
박미영 경남 마산시 신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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