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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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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용두동 787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706평(2335m²) 규모의 한의약박물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박물관은 한약재 500여 점과 유물 400여 점을 볼 수 있는 전시실과 경락, 경혈의 위치를 찾고 한방 음식과 차를 맛보는 한방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전시물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는 해설사가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02-3299-4900∼3
또 동대문구는 박물관 개관일에 맞춰 17일까지 닷새 동안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에서 서울약령시 대축제를 연다.
한약재를 평소보다 10%가량 싸게 살 수 있고 무료 한방 진료, 한방팩 마사지, 한약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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