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4월 부산 영도구에 D게임랜드를 차려놓고 메모리연타기능이 내장된 사행성 오락기 8종 48대를 설치한 뒤 지난달 19일까지 월평균 10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매월 5600여만원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불과 3개월간에 모두 75억원의 매출을 올려 2억2000여만원의 수익을 챙긴 점을 중시, 이 이익금이 폭력조직의 자금원으로 사용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사용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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