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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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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면 식욕도 늘어난다. “가을이면 말이 살찐다는데 사람도 살찌는 게 자연의 순리”라는 건 과식과 폭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변명. 말과 사람은 사정이 전혀 다르다. 가을에 말이 살찌는 이유는 겨울에 먹을 풀이 없어 미리 많이 먹어 둬야 하기 때문. 사람에겐 겨울에도 먹을 게 지천이다. 과체중을 막으려면 말을 핑계 대지 말 것.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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