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8월 1일 03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고교 2학년생이 된 이들은 수능과 내신은 물론 논술(면접)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입시기계가 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아이도 작은 점수에 예민해졌다. 아이 말로는 버스 안에서 3학년 형들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눠도 2학년들은 고개 숙이고 책만 본단다. 학교는 우왕좌왕하고 학원들은 기존 수능 종합반을 내신과 수능, 논술로 이름을 바꿔 수강료만 실컷 올려놨으니 정말 죽을 맛이다.
윤현숙 주부·광주 동구 궁동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