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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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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개시’ 간판이 눈에 띈다. 기록을 살펴보면 겨울에 얼음을 석빙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사용하는 ‘냉장 과학’은 신라시대부터 활용됐다. 무더운 여름에 얼음이 안 녹게 하기 위해 복사열을 막고 열의 대류 현상을 이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과학이 동원됐다. 조상들의 지혜에 새삼 감탄하면서,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먹으러 가자.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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