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경 소양호에서 포획한 20cm 크기의 어미 쏘가리 300kg을 방류할 계획. 2003년에는 370kg, 2004년에는 300kg, 지난해는 300kg 등 모두 1200kg의 어미 쏘가리를 방류했다.
시는 이와 함께 강원대 환경연구소와 함께 배스의 먹이 습성과 쏘가리 방류에 따른 수중 생태계 복원효과를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춘천호에는 4∼5년 전부터 외래어종인 배스가 급증하면서 붕어 등 민물고기의 수가 크게 줄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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